로스웰이 중국 최대 석유화학기업 시노펙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후 IoV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국 최대 상용차그룹 포톤자동차에 시노펙 주유할인 기능이 탑재된 T-Box 7만대 수주 공시에 이어,
현재 이치자동차그룹 내 상용차 주력사인 이치지에팡(一汽解放)이 주도하는 자율주행플랫폼 사업에 자동차부품 협력사로는
유일하게 전략적 투자사로 참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치지에팡은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쓰웨이투신(四??新)과 CSC(Colombo Smart Connection) 사업계획을
2018년 11월 공식화한 바 있고, 금년 중 자율주행플랫폼 합자회사를 설립할 것입니다.
로스웰이 해당 합자회사의 주주사가 되면 T-Box 공급 우선권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도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쓰웨이투신(SZ002405)은 중국 심천증시 상장기업으로 시가총액은 한화 약 5조원인 기업입니다.
로스웰의 한국사무소 허이화 대표는 “CSC 사업에는 이치지에팡, 쓰웨이투신, 시노펙, 화웨이, 차이나유니콤,
핑안금융그룹, 보쉬, 콘티넨탈, 징동, 앤트파이낸셜 등 완성차 및 부품기업 뿐만 아니라 IT, 금융, 통신, 주유 등
IoV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율주행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로스웰은 시노펙과 IoV 솔루션 관련 사업제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CSC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T-Box가 자동차 운행정보와 차량정보를 수집하는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CSC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자기업은 오는 3분기중 설립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 로스웰은 이치지에팡과 시노펙 주유할인 기능을 탑재한 T-Box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포톤과 공급 계약을 맺은 바로 그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