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은 차세대 IoV 단말시스템 T-Box 개발을 완료하고 시노펙, 차이나라이프 등과 IoV 관련 사업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IoV 단말시스템과 솔루션에 대한 검증을 거쳤고, 포톤자동차와 이치지에팡에 T-Box 공급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IoV 단말시스템은 주행기록, 안전진단, 운전습관, 원격제어 등 양방향 통신에 기반한 기능을 갖추고 자동차 정보를 수집하는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스웰은 차세대 IoV 단말시스템인 T-Box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치지에팡이 주도하는 자율주행플랫폼 합자회사의 전략적 투자자이자 주요 사업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합자회사는 강소성 남경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사업목적은 자율주행플랫폼 및 IoV 서비스 솔루션 운영입니다. 합자회사의 등록자본금은 1억위안이며, 로스웰은 500만위안을 출자하여 지분 5%를 확보하게 됩니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쓰웨이투신(四??新)과 이치자동차자산운용도 지분을 참여하게 되는데, 해당 기업들의 출자비율이 확정되는 대로 정식으로 합자계약을 체결하고 공시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치지에팡의 자율주행플랫폼 컨소시엄은 시노펙, 차이나유니콤, 핑안금융그룹, 화웨이, 보쉬, 컨티넨탈, 징동, 앤트파이낸셜 등 IT, 금융, 통신, 주유 등 IoV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IoV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치지에팡은 2020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상용차에 IoV 단말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며, 로스웰은 합자회사의 주주사이자 컨소시엄 참여 사업자로서 T-Box 공급우선권을 확보하게 되어 내년 IoV 단말시스템 수주 전망을 매우 밝습니다.